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빈 러브 (문단 편집) ==== 2011-12 시즌 ==== 11-12 시즌 들어서면서 리그 엘리트 [[파워 포워드]]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리키 루비오]]의 부상 전까지는 5할+@ 승률도 기록하면서 03-04 시즌 이후 처음으로 프랜차이즈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봤으나 루비오가 시즌 아웃 당하면서 주춤한 상태. 다만 이건 팀의 입장이고 미네소타를 이끄는 러브의 성장세는 정말 무섭다. MIP 타이틀을 얻은 10-11 시즌의 성장세가 워낙 두드러져서 그렇지 11-12 시즌의 성장폭 역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수준. 특히 체력면에서 엄청나게 발전을 해서 10-11 시즌까지만 해도 체력이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히던 선수가 단축 시즌으로 체력 부담이 커진 11-12 시즌, 평균 출장시간 39.8분으로 리그 1위다. 거기에 평균 득점은 리그 4위, 평균 리바운드는 리그 2위를 기록하면서 과거 팀의 전부였던 케빈 가넷이 그랬던 것처럼 스탯으로는 깔 수 없는 경지에 도달한 수준. 다만 가넷이 비판 받던 부분 역시 그대로 계승해서 스탯만큼의 임팩트가 없다, 실제 경기에서는 스탯값 못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스탯 자체가 워낙 괴랄한 수준이라 그런 비판을 충분히 수용한다 하더라도 리그 엘리트 [[파워 포워드]]임을 부정하는 이는 없다.[* 그러나 케빈 가넷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가넷의 경우 약팀에서 스탯만 쌓는다는 비판은 말 그대로 헛소리이다. 사실 가넷의 최대 장점은 수비력이었는데, 이는 스탯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인만큼 오히려 스탯이 위력을 제대로 못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가넷이 원맨팀을 탈출해 믿을만한 동료들과 함께하면 팀을 충분히 우승권으로 이끌 수 있다는게 증명된 이후 이런 어이없는 비난은 쏙 들어갔다. 다른 걸 떠나서 가넷은 이미 2004년에 단 세표를 제외한 모든 1위표를 싹쓸이하는 압도적인 MVP로 선정되었다.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마당에 스탯값 운운은 말도 안되는 것.]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현지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11-12 시즌 No.1 PF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고 있으며, 아무리 저평가를 한다고 해도 리그 3위 밖으로는 밀려나지 않는다. 올스타전 당시 바클리는 러브를 일컬어 'Best PF in this planet'이라고 까지 말하는 등 라이벌이라 불리는 그리핀, 알드리지에 비해 다소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이 대세. 이는 라이벌 선수와의 맞대결에서도 많이 밀리지 않는 모습, 때로는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2012년 3월 현재 현지의 전문가들은 대부분 그 라이벌들에 비해서 러브의 우세를 말한다. 다만 이 정도까지 잘 해주고 있음에도 같은 포지션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포워드'의 범주에서 NBA 역대급에 들어갈 수준이자 11-12 시즌 MVP를 두고 다툰 두 괴물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듀란트]]가 있어서 All-NBA 1st Team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현지 시각 2012년 3월 23일 오클라호마와의 경기에서 51득점을 올리면서 커리어 하이를 갈아치움은 물론, 프랜차이즈 스코어링 리더가 되었다. 기존의 기록은 케빈 가넷의 47득점. NBA 리빙 레전드이자 팀의 전부라 불렸던 선배 KG의 기록을 깼다는 점에서 이제 KG Era 이후 미네소타의 얼굴은 러브라는 게 확실해졌으며, 향후 미네소타 구단 뿐만 아니라 NBA 전체를 이끌어갈 슈퍼스타의 재목이라는 것 역시 세간에 각인을 시켰다. 11-12 시즌은 리키 루비오의 부상을 시작으로 미네소타 구단 선수 전체가 부상의 악몽에 시달리며 결국 혹사당하던 러브마저 뇌진탕을 입는 등 악재가 겹친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케빈 러브는 다음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면 미네소타의 플랜에 얼마나 오래 참여할 지 미지수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2012 런던 올림픽 드림팀 참여 당시 드림팀 멤버 전원이 플레이오프 경험자인데 반해 혼자만이 미경험자라 어지간히 열받았던듯. 런던 올림픽에서는 초반 평가전 때만 해도 슛도 안되고 신장의 문제 때문에 수비력에서도 약점을 노출하는 등 왜 데려왔냐라든가 역시 거품 낀 전형적인 스탯찌질이 소리를 듣는 등 많이 까였으나 본선 들어와서는 여러모로 각성하면서 보스턴의 닥 리버스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들에게 미 대표팀의 숨은 MVP 소리까지 들었다. DPOY 출신인 타이슨 챈들러가 파울 트러블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거의 혼자 꿋꿋하게 미 대표팀의 골밑을 사수했으며,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미 대표팀에서 거의 유일하게 쉴새없이 스크린을 걸어주고 허슬 플레이와 함께 팀플레이에 치중했다는 평. 워크에틱이나 멘탈 모두 뛰어난 선수인만큼[* 지금이야 해괴한 멘탈을 보여주지만 이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올림픽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되어 12-13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의 바탕이 되기를 많은 미네소타 팬들이 기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